안수원 주필 天知地知 我知汝知 何謂無知!!!

천지지지 아지여지 하위무지, 하늘도 알고 땅도 알고, 내가 알고 네가 알고 있는데, 어찌 아는이가 없다고 하느냐

한국자치신문 | 기사입력 2026/03/17 [20:39]

안수원 주필 天知地知 我知汝知 何謂無知!!!

천지지지 아지여지 하위무지, 하늘도 알고 땅도 알고, 내가 알고 네가 알고 있는데, 어찌 아는이가 없다고 하느냐

한국자치신문 | 입력 : 2026/03/17 [20:39]

▲ 득량 국민체육센터 전경


보성 ‘득량 국민체육센터’ 김철우 군수의 선심성 사업? 의혹 제기!!

예당리보다 세대수와 인구수 적은 오봉리에 들어선 국민체육센터!!!  

 

전남 보성군 득량면 오봉리에 들어선 득량 문화복지센터와 국민체육센터가 김철우 군수의 선심성 사업이라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김철우 군수가 거주하고 있는 득량면 오봉리에 문화복지센터(국비 22억 4400만원, 군비 11억 7600만원)와 국민체육센터(기금 10억, 군비 20억 3000만원) 등 2개 공모 사업이 69억 5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난 1월 2곳을 준공했다.

 

지난 8월 31일 기준 득량면 일반 현황에 따르면 예당1리부터 예당8리까지 세대수는 679, 인구수는 1128명이 거주하고, 오봉1리부터 오봉8리까지 세대수는 423, 인구수는 692명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오봉리보다 예당리가 253세대, 436명이 많이 거주하고 있고 접근성도 예당리보다 떨어진 오봉리에 국민체육센터까지 준공되자 김 군수의 고향에 최대 치적 사업이라는 의혹까지 증폭되고 있다.

 

또 국민체육센터 공모 사업을 위해 보성군이 제출한 사업계획서에 따르면 설문 조사와 지역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보성군 시설관리사업소에서 총괄 관리해 시설관리, 안전관리, 서비스관리 등을 위해 운영인력 3명을 채용한다고 했지만, 지난 1월 득량면으로 이관해 기간제 1명과 득량면민들로 구성된 운영위원회가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계절별 특성과 다연령, 다계층 이용자의 특성을 고려해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고, 교통약자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셔틀버스를 운영한다고 했지만, 시설 운영계획과 전혀 맞지 않게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군 관계자는 “다른 면에 비해 낙후되고, 편의시설이 없어 면민들을 위해 진행한 사업이다”며 “예산이 없어 별도로 셔틀버스 운행과 프로그램을 운영하지는 않는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이러한 해명에도 불구하고 해당 사업들을 바라보는 주민들의 시선은 곱지 않은 만큼 적잖은 논란이 예상되고 있다.

 

예산리에 거주하고 있는 K씨는 “문화복지센터는 면사무소 옆이라 그럴 수 있지만, 국민체육센터까지 면사무소 앞에 준공한 것은 면민들 간 갈등을 고조시키는 꼴이다”며 “김철우 군수의 치적을 쌓기 위해 본인 고향에 큰 사업을 진행한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또 다른 주민 P씨도 “주민 혈세를 본인 돈 쓰듯이 사용하면 되겠냐”며 “문화복지센터와 국민체육센터 공사 당시에도 여러 말들이 있었는데 업체도 확인해 볼 필요는 있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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