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길

이정애 시인의 시

한국자치신문 | 기사입력 2024/11/24 [22:46]

인생길

이정애 시인의 시

한국자치신문 | 입력 : 2024/11/24 [22:46]

 

 

눈속에 파묻힐 뿐이지 길은 있네

캄캄한 어둠속에서도 길은 있네 

 

곧은 길도 꺽어졌을 지라도 길은 있네 

만들어진 길도 없는 길도 갈수가 있네

 

이 길은 나의 길이라 믿고 가네 

돌아보지 않고 실망하지 않고 가네

 

잠시 늦을 뿐이지 종착지는 있다네

그리고 길은 계속 이어 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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