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l 즐겨찾기 l RSS l 편집 2024.11.08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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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인애 시인. ©
비우라하네
비워야 채울 수 있다고
아둥 바둥
허우적거림이 안쓰럽다하네
유유자적 깊은 뜻을
깨닫지 못함이 어리석다하네
가지려는 마음에서
베푸는 삶을 살아보라 하네
지금이라도 가슴에 한그루
나무를 키워보라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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