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사의 유명한 전투에서 승리한 명장들은 지휘권을 현지 전투지휘관에게 이양하면서 현지에서 급박하게 전개되는 전투의 시시각각으로 변화하는 전투 양상에 따라 전투사령부 본부의 재가없이 현지 지휘관 독단으로 지휘관을 행사 할 수 있는 재량권을 부여한다.
이는 촉박한 전시 상황을 본부에 보고하고 그 명령을 기다리다가는 공격과 후퇴의 적기를 놓침으로서 전쟁에 패하고 거대한 국가가 멸망 당하는 세계 전사가 이를 입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수 백키로 떨어져 있는 지휘부에서 시시각각으로 변화무쌍한 현지 전황은 누구보다 전투에 직접 참여하고있는 현지 지휘관의 판단력보다 더 정확하고 예리할 수가 없다.
강진 까막섬 상록수림 (常綠樹林)은 대한민국 전라남도 강진군 마량면 마량리, 까막섬에 있는 상록수림이다. 1966년 1월 13일 대한민국의 천연기념물 제172호로 지정되었다.
강진군은 대한민국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는 까막섬을 보호햐야 할 의무가 있다. 이는 중앙정부가 관리하기에는 너무 멀고 한국 강산에 산재되어 있는 방대한 천연기념물을 다 관리하기에는 어려움이 많다
그래서 지방자치단체에게 위임을 하여 관리하게 된다 그런데 지방자치단체가 이를 소홀히 방치한다면 대한민국의 천연기념물은 멸종하고 이러한 까막섬의 상록수림은 파괴되고 사라지게 될 것이다.
바로 코앞에 있는 지자체에게 끼막섬 보호에 작전권을 부여한 것이다. 대한민국 문화제청의 지자체 위임사안이다.
그런데 강진군청은 마량에 주민들 4명에게 월 백만원씩을 지불하면서 외가리들의 서식지로 파괴되는 상록수림 보호를 관리케 하였다.
그런데 이들이 제대로 관리를 하지않음으로 제보가 있었으며 기사화 하게된 것이다. 강진군청의 세심한 관리가 필요해 보인다.
더 이상 까막섬이 눈물을 흘리지 않기를 바란다. <저작권자 ⓒ 한국자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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