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수원 회장 “祝” 보성축협 염소경매시장 탐방기!!!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염소경매시장 개장을 앞둔 보성축협의 발 빠른 행보!!!

한국자치신문 | 기사입력 2024/06/04 [11:24]

안수원 회장 “祝” 보성축협 염소경매시장 탐방기!!!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염소경매시장 개장을 앞둔 보성축협의 발 빠른 행보!!!

한국자치신문 | 입력 : 2024/06/04 [11:24]

▲ 보성가축시장


그동안 건강보양식 시장은 개를 식용으로 하는 보신탕이 대세를 이루었다. 그러나 정부의 개고기 판매금지로 이제 건강보양식 시장은 개고기에서 염소가 대세를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그동안 상대적으로 홀대를 받아왔던 염소가격이 갑자기 가격이 치솟아 오른 이유는 이러한 수요예측의 가능성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틈새를 비집고 중간상인등이 동네를 돌아다니며 시골 노인네들의 염소를 헐값에 갈취하다 싶이하고 있다. 특별한 판매 루트가 없기 때문이다.    

 

한국에서 염소를 경매하는 경매시장은 불과 4곳에 지나지 않았다. 그러나 이제 보성축협이 염소경매 시장에 동참하게 됨으로  다섯 곳으로 늘어나고 조만간 강진축협도 경매시장에 합류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잠재적인 염소고기의 증가는 개고기 판매금지로 수요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때문에 염소 사육농가도 더 늘어날 전망일 것이다. 

 

또한 상대적으로 소고기 가격의 하락과 사료값 인상등으로 한우 사육농가가 한우사육에 답보상태의 타개책으로 염소사육으로 업종을 변경할 수도 있을 것으로 전망 된다. 

 

보성축협의 염소경매장은 기존 한우경매시장을 활용하며 경매일은 매월 둘째주 수요일이다!!!

 

한우 경매시장이 매일 열리는 것이 아님으로 그 여유시간을 활용하게 됨으로 특별히 장소와 건물을 새로 증축할 필요가 없는 장점이다. 

 

뿐만 아니라 축협은 염소농가의 판매의 편리를 도모해 주고 경매수익도 올리는 一石二鳥(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것이다.  

 

현재는 한 달에 한 번 매월 두 째주 수요일이다. 그러나 축협관계자는 염소사육농가들이 늘어나고 출하물량이 늘어나면 경매일을 늘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산림조합과 연계한 산림소득원으로서의 염소사육농가와의 공생관계 타진!!!

 

한국의 산림조합은 영세성을 면치 못하고 있다. 그리고 조합장들의 면면이 산림조합원들이나 조합의 발전에 대한 어떠한 비젼이나 지식을 잠재하지 못하고 있다. 

 

작금 한국은 에너지원이 땔감에서 석유나 전기로 바꾸어져서 산림은 빽빽이 우거져있다. 한우도 초식동물이다 그러나 많은 사료를 요구한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한우에 비해 염소는 많은 사료를 요구하지도 않고 전량 초목으로 사육이 가능하다 

 

이 기회에 개고기를 대처할 염소의 보양식으로 농가소득을 올리고 우거진 산림으로 염소를 사육할 수 있는 방안을 축협과 산림조합이 공동 연구해 볼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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