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수원 대기자 비망록 其貴也至貴 其尊也至尊也 신우철 완도군수기귀야지귀 기존야지존야, (신우철 군수의 능력의)그 귀함이 지극히 귀하고, 그 높음이 지극히 높은 것이다.신우철 완도군수가 세계적인 인물이 아닌 우주를 섭렵하는 인물이라는 감탄사가 튀어나왔다.
완도는 농수산물수출에 고흥과 함께 전남 양대 산맥을 형성하고 있다.
그런데 세계가 아닌 헤드라인기사만 접하고 먼 뚱딴지같은 기사지 하고 보도자료를 훓어 내려갔다 그리고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
완도군, 미국 항공우주청(NASA)에 감사패 전달 완도 해조류 양식장 인공위성 사진 공개, 친환경 양식법 언급 화제
대동강 물을 팔아먹은 봉이 김선달도 氣絶草風(기절초풍)하고 천지조화를 부려 바람을 일으키고 비를 내리게 했다는 제갈공명도 두 손을 번쩍 들 신우철군수의 奇想天外(기상천외)한 완도 해산물 수출에 대한 발상에 입을 다물 수가 없었다.
어찌 우주항공산업의 최첨단의 선두 나사관계자에게 감사패전달의 시나리오를 창안 했을까?
그리고 이 감사패에 숨겨진 이면의 속셈은 세계시장에서 완도 수산물의 우수성을 여과 없이 인정받게 하고 홍보하는 최첨단의 홍보기법이었다. 신우철 군수의 신의 한수였다.
나치 독일의 선전부장 괴벨스의 “99%의 거짓에 1%의 진실이 100%의 거짓보다 효과가 크다“ 고 했으나 신우철 완도군수는 거짓이 필요 없이 100%의 진실만으로 괴벨스의 명언을 뒤집었다.
완도발전에 대한 신우철 군수의 先見之明(선견지명)에 감탄해서 신우철 군수를 장보고대사의 환생이라고 신문기사를 보도했더니 어느 몰지각한 인터넷기자가 선관위에 신고를 하고 앵무새 선관위는 필자에게 전화로 이러한 신고가 있었다고 알려왔다.
어째 이 정도면 중국대륙과 남해안을 주름잡았던 장보고대사의 환생이라고 해도 빈말은 아니지 않겠는가? <저작권자 ⓒ 한국자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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