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수원 대학자의 心在衒耀 而多失其性焉심재현요 이다실기성언, (지역에서) 자신이 자랑하거나 뽐내려하면, 그 본성을 잃게 되는 경우가 많다.김철우 보성군수의 天下之大事必作於細!!! 천하지대사필작어세, 천하의 큰일은 아주 작은 것에서 부터 시작된다.
김철우 보성군수가 보성에 天地開闢(천지개벽)을 이룬 것은 사소한 문제라도 보성 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놓치지 않으려는 진실성에 결과이다.
김철우 보성군수와 군청의 지원에 힘입은 문덕초등학교가 起死回生(기사회생)의 결과로 폐교의 고비에서 우뚝 일어섰다 단체장의 위력은 이처럼 대단하다.
장흥안양동초등학교는 2021년에 폐교의 아픔을 견디어야 했다 그리고 역사속으로 사라져갔다. 당시 장흥안양은 유일하게 군의원이 2명이나 있었다.
지역 발전을 견인할 인재의 숫자의 많고 적음이 문제의 본질은 아니다. 진정으로 지역을 아끼고 사랑하며 자신이 과시욕이나 私利私慾(사리사욕)에서 벗어나 공적인 문제를 가지고 자신을 殺身成仁(살신성인)하는 사람이 필요하다.
한층 들떠 있던 안양수문의 라온그룹 투자는 안양동초등학교의 폐교에 이은 안양면민들의 부끄러움의 자화상이었다.
안양면민들은 수문의 몰락에 대해서도 깊이 반성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장흥에서 안양초입에서부터 수문에 이르는 가로수길 또한 안양면민들의 관심과 자성으로 숙고해야할 문제들이다.
폐교를 막아주고 錦上添花(금상첨화) 인구를 늘려주고 지역에 생기가 돌게 만든 一石三鳥(일석삼조)의 성과를 이룬 김철우군수에게 지역소멸위기에 처한 同病相憐(동병상련)의 아픔의 동지적 입장에서 김철우 보성군수에게 진심으로 박수를 드린다.
벌교는 꼬막 한 가지를 가지고 명품 먹거리를 창시하고 개발해서 문학과 먹거리를 조율 시키며 벌교문학과 꼬막의 장르를 개척하고 다시 제2기 도약의 비젼을 제시하며 김철우군수는 꼬막을 테마로 남도음식먹거리 명품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강진 병영은 돼지 불고기거리 명품화로 병영인구보다 더 많은 1000여명의 인파가 불타는 금요일을 병영에서 즐기고 있다. 율포의 발전의 門前成市(문전성시)가 왜 수문에서는 일어나지 않는 것일까?
리더의 자성과 주민들의 분발을 보성군에서 그 모델을 찾아야 할 것이다. <저작권자 ⓒ 한국자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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