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열 부의장, 9월 개관 스페이스 살림 공사 현장 점검

장효남 | 기사입력 2020/05/21 [16:23]

박기열 부의장, 9월 개관 스페이스 살림 공사 현장 점검

장효남 | 입력 : 2020/05/21 [16:23]



[장효남 기자] 박기열 서울시의회 부의장(더불어민주당, 동작3)이 지난 20일 동작구 대방동에서 시공되고 있는 스페이스살림 현장을 방문해 개관준비 현황을 점검했다고 21일 밝혔다.

 

공사부지는 1952년부터 2007년까지 미군기지 캠프 그레이가 있던 자리이다. 2014년 캠프 이전 후 시는 여성 경제력 향상 및 성평등 가치 확산을 위한 복합시설 스페이스살림을 9월 개관을 목표로 조성 중이다.

 

지하 2, 지상 7층에 연면적 17957로 광화문광장과 비슷한 규모이다. 대방역과 지하연결통로를 통해 연결되며, 뒤편 서울시여성가족재단과는 지상연결통로를 통해 연결된다. 총사업비는 1151억원이다.

 

이날 박 부의장은 김경우 시의원(더불어민주당, 동작2), 임인구 도시기반시설본부 건축부장, 김형성 시여성가족재단 공간운영본부장, 강현숙 스페이스살림운영단장 등과 함께 현장을 둘러봤다.

 

이 자리에서 박 부의장은 우리나라 여성창업 지원 공간 중 최대 규모인 스페이스 살림이 동작구에 들어서게 된 것을 환영하며 스페이스 살림이 여성 스타트업 활성화를 위한 공간이자 시민들의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라고 기대했다.

 

이어서 스페이스 살림이 어쩔 수 없이 일자리를 놓아야 했던 여성들의 꿈과 가족과의 관계 모두 살릴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